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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미성과 오두산성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나온 백제 관미성]

관미성이란 명칭은 삼국사기에서 여러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4세기 후반대에 집중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백제와 고구려의 격전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기록으로 보아 일단 관미성의 축조 시기는 4세기 후반 이전일 가능성이 높으며, 관미성은 4세기 후반 이전에 축조되어
백제의 북변을 담당하는 군사 요충지로 기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관미성은 천연의 험준한 지세위에 축조한 성으로, 사방에 바닷물로 둘러싸인 장소에 위치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미성에 대한 위치는 비정 및 연구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 볼때 김정호의 대동지지에서 처음으로 오두산성을 관미성으로 비정하였고. 1984년 윤일영에 의해 비정되어,
이후 경희대학교에서 오두산성 일부지역을 발굴하여 백제에 의해 축조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두산성을 관미성으로 비정하기 위해서는 출토된 고고학적 자료를 분석하여 관미성과 관련되는 근거를 찾아내어야 하며,
오두산성에 대한 계획적이고 연차적인 발굴을 진행하여 밝혀내야 할 과제입니다.